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시나/평가 (문단 편집) == 주 기술 == 경기를 풀어가는 기본기는 몸을 크게 뒤로 젖혔다가 휘두르는 [[해머링]], 온 몸을 날려 부딪히는 숄더 블락, 탑로프에서 점프하며 상체를 숙인 상대의 후두부를 노리는 특유의 ~~작위성 쩌는~~ [[레그드랍]] 등이 있다. 숄더 블락, 스핀아웃 파워 밤[* 안티들에게 '''들었다 놓기'''라는 명칭으로 까이는 막장 모션으로 유명한 기술. 숄더 블락 두 번에 허공에 너무나 작위적으로 날린 펀치를 피하고 날리는데, 그야말로 싫어하는 입장에서는 '''발작 스위치''' 그 자체로, 백 수플렉스 자세로 들어올려 살짝 돌면서 떨어뜨리는 기술이다. 먼 옛날에 프로토타입 기믹때 시나가 피니쉬 무브로 사용하던 기술로, 당시의 이름은 프로토밤. 기술의 형태는 백수플렉스 자세로 들어올려 돌면서 사이드 수플렉스로 떨어지는, 흔히 블루선더 밤이라 불리는 형태였다. 막장화된 지금 모션에선 기술의 모티브만 겨우 찾아볼 수 있는 상태로 사실상 파이브 너클 셔플과의 콤보를 위해 크게 간략화되었다. [[새미 제인]]이 사용하는 블루 선더 밤을 보면 알겠지만 원형 그대로 사용하면 파이브 너클 셔플로 이어지기가 심히 곤란해지기 때문.], [[피스트 드롭|파이브 너클 셔플]], AA로 이어지는 속칭 '''베호마 콤보'''가 한 때 유명했다. 언제부터인가 성공률이 극도로 떨어지면서 이제 저 콤보는 추억 속으로...[* 사실 이 콤보는 팬들이 질색을 하는 기술이다. 너무 뻔히 보이고 과정이 작위적이라... 차라리 AA나 STF는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실패하고 또 시도하는 치열한 공방을 보는 맛이라도 있었다. 그나마 케빈 오웬스가 이 기술을 흉내내서 따라할 때만큼은 팬들도 좋아했다.] [[파일:external/1.bp.blogspot.com/Cenaboqueteiro.gif|width=480]] 시나의 시그내처 무브인 변종 [[피스트 드롭]], '''파이브 너클 셔플'''(Five-Knuckle Shuffle). 원래는 에어를 넣고 어깨를 털면서 제대로 된 피스트 드롭 모션으로 쥐어박는 기술이었지만, 점점 폼이 망가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때리는 건지 어떤지 당최 알 수 없는 난해한 모션이 되어 안티 양성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 기술의 의의라면 기술의 시작 부분에 외치는 "You Can't see me"가 시나의 가장 유명한 캐치프레이즈라는 것 정도가 되겠다. 여담이지만 Five-knuckle Shuffle은 '''[[자위|딸딸이]]'''라는 뜻의 [[슬랭]]으로, 이 기술이 터질 때 해설자들이 '''"파이브 너클 셔플! 파이브 너클 셔플!"'''이라고 '''목청이 터져라 외치는 걸 생각하면''' 만감이 교차한다(...). --한국어로는 대략'''"딸딸이! 딸딸이!'''" 이런식이 되는것이다.-- FU가 AA가 되고, STFU가 STF가 되는 와중에도 이것만 자신의 이름을 지켰는데, 이유는 알 수 없다. 한때는 제3자의 방해가 없으면 거의 확정으로 들어가서 이 지루한 콤보의 방점을 찍는 기술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상대가 직접 시전 중 반격하는 모습이 늘어나서 소소한 재미 요소가 생겼다. 위상이 좀 되고 경기력이 받쳐주는 상대라면 꽤나 참신한 반격을 볼 수도 있는 기술. [[파일:external/i274.photobucket.com/John_Cena_attacks_Big_Show.gif|width=300]] [[파일:존시나 데스밸리 드라이버 언더.gif]] [[파일:%BE%D6ƼƩ%B5%E5_%BE%EE%B5%E5%C0%FA%BD%BAƮ%B8%D5Ʈ_2.gif]] [[파일:Animated GIF-downsized_large (3).gif]] 테이블 위로 AA 작렬. [[파일:John-Cena-WWE-2k19.gif]] 최근 새로이 장착한 2연속 AA 그를 대표하는 피니쉬 무브 [[AA#s-8|애티튜드 어드저스트먼트]](Attitude Adjustment, 약칭 AA)는 [[브록 레스너]]의 [[F-5(프로레슬링)|F-5]]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 FU('''FXXK U''')가 이름만 바뀐 것. 정의의 사나이 시나만 보아 왔던 시청자는 상상하기 힘든, 그의 과거 기믹이 얼마나 막나갔는지 알 수 있는 네이밍 센스다.[* 당시 시나는 체인 갱스터라는 기믹으로 목에 큰 자물쇠 달린 사슬 목걸이를 걸고 갱스터 패션을 하고 나왔던 시절이었다. 이 목걸이는 손에 둘러서 너클무기로도 사용했는데. 통칭 체인샷이라고 불렸으며, 세그먼트나 경기에서 상대방이 방심할때 사용하는 등 지금의 바른 생활 사나이와 거리가 한참 먼 시절.] 기술 자체는 파이어맨즈 캐리로 들어 옆으로 메치는 평범하기 짝이 없는 슬램. 이 기술로 메칠 수 없는 선수가 WWE 내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최대 세일즈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존 시나 본인은 이 평범한 슬램을 매우 호쾌하게 보이도록 하고 있다. 처음에는 그저 어깨에 올렸다 메치는 정도였지만 좀 더 다이내믹하게 던지거나 무릎을 끓어서 파워슬램처럼 보이게 하는 등 은근히 많은 발전이 있었던 기술이다. 또, WWE에서도 기술을 좀 더 대단하게 보이도록 카메라로 잡고 있다.] 실제 이 기술을 사용하면 바로 전까지 우우 하던 안티들도 환호하는 재밌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만큼 존 시나의 상징이라 볼 수 있는 피니쉬 무브다. PG시대를 맞아 "태도 교정"이라는 따분한(?) 이름으로 바뀐 것이 그의 안티를 더욱 양성한 주 요인 중 하나. 실은 기술 이름이 제법 많이 바뀐 피니쉬 무브인데, 초창기에는 데스밸리 드라이버(Death Valley Driver)[* 파이어맨즈 캐리로 든 상태에서 옆으로 넘어지면서 상대를 머리부터 바닥에 처박는 일종의 수직낙하기다. 참고로 데스벨리 드라이버를 반전한(파이어맨즈 캐리가 아니라 아르헨티나 백브레이커 자세에서 떨어뜨린다.) 기술이 코바시 켄타의 필살기 [[버닝 해머]]다.]라는 기술의 프로토타입명 그대로 사용하다가 DVD라는 약칭으로 변경. 이후 브록과의 트러블을 계기로 FU로 바뀌었고, 그러다 'The Throwback'(쓰로우백)[* [[https://www.youtube.com/watch?v=GP06CSCnLpY|원래 시나가 사용하는 다른 기술이었다.]] 상대의 뒤에서 달려들어 상대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높이 점프하면서 상대를 타넘고 착지하면서 머리에 충격을 주는 기술로 시나의 기술 시전이 어설프다는 점을 반박하기 충분한 기술이기에 시나까가 넘치던 시절에도 이 기술은 호평을 받았었다. '''FU마저 임팩트가 별로라 욕 먹던 시절에도!''' 다만, 이 이름이 FU의 새 이름으로 바뀌면서 봉인되었다.]이라는 명칭을 잠깐 쓰다가 현재는 모두들 잘 아는 AA가 되었다. 다만 정식 명칭이 너무 길기 때문에 해설자들도 주로 AA(에이에이)로 줄여서 부르곤 한다. 주요 PPV 나 메인 이벤트급 경기에서는 코너 2단 로프에서 상대에게 시전하는 변형버전의 AA를 사용한다. 어려운 상대를 만났을 때 확실히 끝내기 위한 피니쉬 무브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또 2017년 로얄럼블에서는 [[AJ 스타일스]]에게 2 연속 AA를 시전했는데, 한번 피폭당해 쓰러진 상대에게 앞구르기 동작으로 다시 들어올려서 시전하는 연결동작을 보였는데, 이전에 비슷한 연속 AA 보다 더 깔끔한 동작을 보여주었다. 또 다른 비장의 피니쉬 무브를 공개한 셈.[* 재밌는 사실은 준비동작인 '''파이어맨즈 캐리'''는 소방관들이 사람을 들쳐매는 자세에서 나온 동작이고 앞으로 굴러서 다시 자세를 잡는 것도 소방관들이 사람들을 들쳐맬 때 사용하는 방법이라는 점. 즉, 이름의 고증을 제대로 지킨 셈.] AA 한 방에 경기를 끝내긴 아쉬운 상대들이 늘기도 했고, 시나도 기믹상이든 실제로든 사랑과 관심(...)을 받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상대의 위상도 올려주고 경기를 임팩트 있게 끝내기 좋은, 바람직한 변화. [[파일:external/i709.photobucket.com/cenastfuy2jxb3.gif|width=300]] [[파일:셧더퍽업.gif]] 또 다른 피니쉬 무브 [[STF]] 또한 원래 STFU(Shut the FXXK up)라는 이름이었으며, 지금은 그냥 기술명인 STF로 부른다. Step-over toe hold with facelock이라는 정식 명칭에 어울리지 않게 페이스락은 온데간데 없고 아예 조이지도 않는 멍청한 시전폼이 특징(...). 단 서브미션시 상대의 고통스러운 표정을 최대한 드러내는 것을 방침으로 하는 단체 특성상 어느 정도는 절충한 폼이 그 원인일 수 있다. 사용 초창기엔 팔로 조이는 부분을 친 락 홀드로 잘 사용하였으나 지금은 마냥 팔로 뺨을 감싸고 있기만 한다. 특히 턱 밑부분에 휑한 공간이 그대로 보여서 별로 아파보이지 않는 것도 흠.[* 사실 덩치 있는 선수들에게 거는 걸 보면 알겠지만, 상대의 얼굴이나 목 사이즈빨(...)도 타는 기술이다. 브록 같은 상대한테 거는 걸 보면 꽤나 설득력있는 모습.] [[파일:external/6263047a752cd59f148bad908ded8a589ad7c770015e8aaf2cda2e7b4551f55d.jpg]] 구린 시전이라고 욕을 먹지만 그래도 접수자의 표정 연기에 따라(...) 꽤 괜찮은 그림이 나오기도.[* 사실 턱과 시나의 팔 사이의 공간만 확실하게 줄여줘도 그렇게 욕을 먹지는 않았을 것이다.] [[파일:external/s3.amazonaws.com/john-cena3.jpg|width=600]] [[파일:external/www.lesnabis.net/BR53.jpg]] 가끔씩은 저질 시전이 아닌 제대로 친 락 형식으로 걸기도 하는데, 보다시피 무시무시한 팔뚝 덕분에 엄청 견고하고 아파보인다. 팬들도 제발 이렇게 쓰기만을 바라고 있다. 기술의 숙련도가 높지 않았던 초창기엔 시전하는 방식이 영 어설프고 억지스러워 보여서 욕을 많이 먹었지만 이후 점점 경험이 쌓이면서 중요한 순간마다 적재적소의 요소에서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등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통은 드롭 토 홀드를 이용해서 상대를 넘어트린 뒤에 바로 STF를 사용하는 방법을 주로 써먹고 있다. [[파일:싯아웃_파워밤.gif]] 싯아웃 파워밤 [[파일:스쿨보이 파워밤.gif]] 스쿨보이 파워밤 ~~끙끙거리는 [[로만 레인즈]]와 너무 비교된다. 거기다 이짤은 왼쪽팔을 다쳐서 다 회복되기 전이였다.~~ [[파일:external/38.media.tumblr.com/tumblr_nq1mhaXSg91tl23yuo7_400.gif|width=300]] [[파일:존시나 선셋플립.gif]] 레그트랩 선셋플립 파워밤 [[파일:external/38.media.tumblr.com/tumblr_npfa6dlKYk1tl23yuo4_400.gif|width=300]] [[토네이도 DDT]] [[파일:존 시나 스프링보드 스터너 루세프에게 ㅋㅋ.gif]] 스프링보드 [[스터너]] ~~씨터너 (씨나 + 스터너)~~ [[파일:존시나 레그드롭.gif]] 탑로프 레그드롭(일명 '''길로틴 레그드롭''') 2015년 초~중반기에 들어서는 케빈 오웬스처럼 '''접수능력이 뛰어난 상대를 위주로''' 위와 같은 고난이도 기술들을 자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위에 서술된 시나의 진부한 무적 콤보보다는 이런 고급 기술들의 빈도가 상당히 높아져 보는 이들의 눈이 즐거워지는 상태이다. 팬들은 시나도 10여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의견을 보이는 중이라고... '''단''', 저중에서 스프링 보드 스터너 같은 경우는 "시터너''라고 불리며 빗나가거나 모션이 어색하거나 등등 불안정한 모습을 ~~쓸 때마다~~꽤나 자주 보여서 비판받기도 한다. 심지어 스터너의 원 사용자인 [[스티브 오스틴]]이 제발 때려치우라고 말할 정도[* 참고로 오스틴은 시나가 한창 경기력으로 욕 먹던 시절에도 '기술 구사가 경기력의 다가 아니다'라면서 적극적으로 쉴드 쳐줬을 정도로 시나를 높게 평가해준다. 그러니까 시나에게 굉장히 호의적인 오스틴이 보기에도 시터너는 솔직히 좀 아니었다는 얘기(...).~~[[더 락]]을 매우 호평하면서도 그의 어설프기 짝이 없는 [[샤프슈터]] 구사능력만은 깠던 [[브렛 하트]]가 생각나는 일화~~]. 확실히 처음 사용했을 때는 [[미로(프로레슬러)|루세프]]의 접수가 기가 막혀서 그냥 넘어갔지 그 이후 쓰는 거 보면 완전 엉망이다. 거기에 시나의 구사력 자체는 그렇다 치더라도 접수가 너무 어려워서 해당 움짤의 루세프를 제외하면 다들 접수가 어정쩡했다. 결국 이 시터너는 한두 달정도 쓰고 빼버렸다. 결국 [[WWE 섬머슬램(2016)|2016 섬머슬램]]에 있었던 [[AJ 스타일스]]와의 경기에선 자신의 국콤은 물론, 매우 깔끔한 레그트랩 선셋플립 파워밤, 토네이도 DDT, 드랍킥 등등 과거의 무적시나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매우 다양한 무브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 때를 기점으로 팬들은 진심 반 농담 반으로 존 "더 테크니션" 시나 라는 별명을 붙였다.[* 상대가 최강의 경기력을 보이는 AJ 스타일스이기도 했지만, 존 시나 개인의 기량도 상당히 상승했음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피셔맨 수플렉스]][* 이쪽은 아예 2000년대 중후반엔 시나의 주력 기술중의 하나라고 불러도 될 만큼 자주 사용하던 기술이었다. 일반적인 피셔맨 수플렉스와는 달리 스냅 수플렉스처럼 곧바로 상대방을 넘겨버리는 방식이 특징으로 --시나치곤-- 꽤 깔끔하게 사용하는 편이었지만 2010년대로 넘어오면서부턴 무슨 이유에서인지 봉인하고 거의 안 쓰고 있다.], [[스파인버스터]],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 등등 잠깐씩이지만 사용했던 기술의 양이 꽤 많은 편이다. 시나 스스로도 자신의 경기력 부족을 인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는걸 보여주는 요소 중 하나. 추가로 워드 라이프 기믹 시절엔 목에 걸고 나오던 쇠사슬 목걸이로 상대를 심판 몰래 가격하는 반칙기 체인샷이 거의 피니쉬 무브처럼 쓰였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존 시나,version=1885)] [[분류:존 시나]][[분류:인물에 대한 평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